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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4

자가 면역 질환,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 척수염 환자에게 또 다른 경고 신경계 자가 면역 질환, 그 이후에도 위험은 계속된다자가 면역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외부 침입자가 아닌 자신의 조직과 기관을 공격하는 현상에서 비롯된다. 면역체계의 혼란은 단지 한 부위의 이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다발성 질환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 연구진이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환자에서 다른 자가 면역 질환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이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민주홍 교수(신경과)와 신동욱 교수(가정의학과), 인하대병원 권순욱 교수(신경과), 숭실대 한경도 교수(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가 공동 수행했으며, 그 결과는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 최근호에 게재되었다.다발성.. 2025. 5. 30.
르푸스 피부발진, CAR-T 치료로 희망 열리다 피부 발진에서 생명 위협까지…무서운 자가면역질환 ‘루푸스’대표적인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이하 루푸스)’의 새로운 치료 길이 국내에서 열렸다. 루푸스는 외부 병원균이 아닌, 자신의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를 비롯해 폐, 신장, 심장, 뇌 등 주요 장기에 광범위한 염증과 손상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질환의 초기에는 늑대에 물린 것처럼 보이는 붉은색 피부 발진이 주로 얼굴에 나타난다. 특히 코 위를 중심으로 퍼지는 나비 모양 발진은 루푸스를 대표하는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루푸스’라는 이름도 라틴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루푸스(lupus)’에서 유래되었다.하지만 이 질환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관절염, 발열,.. 2025. 4. 15.
유아·어린이 실리악병, 조기 진단과 식이요법이 중요한 이유 최근 들어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보호자 중 일부는 자녀의 반복적인 복통, 설사, 체중 저하 등의 증상으로 고민을 호소하곤 합니다. 특히 식사 후 증상이 심해지거나 성장 발달이 눈에 띄게 지연되는 경우, 단순한 소화기 질환이 아닌 **'실리악병(Celiac Disease)'**일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합니다.실리악병은 비교적 흔하지 않은 자가면역 질환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식이 조절이 이뤄지지 않으면 성장기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양 결핍과 발달 지연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실리악병이란?실리악병은 글루텐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소장의 융모(villi)가 손상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에 포함된 단백질로, 대부분의 빵, 면, 시리얼 등 가공 식품에 흔히 포함되어 .. 2025. 4. 11.
단순 수족냉증이 아니라고? 손발이 파랗게 변하는 ‘이 질환’ ❄️ 겨울철,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을 넘어 시리면서 파랗게 변한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보됐다.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 : 39도이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손발이 시린 수족냉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단순한 냉증이 아니라, 손발이 파랗게 변하거나 심하게 저린다면 ‘레이노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레이노증후군이란?📌 레이노증후군은 추운 환경에서 손과 발의 말초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질환이다.📌 1862년 프랑스 의사 ‘모리스 레이노’가 처음 발견하여 ‘레이노증후군’으로 명명되었다.📌 발보다 손에서..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