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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법, 기억력 이상 조기 진단 시대 열리나

by 마이토리 2025. 4. 2.

사고력·기억력 저하, 단순 노화일까? 새로운 혈액검사로 판단 가능

노화와 함께 오는 기억력 저하나 사고력 둔화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단순한 노화의 결과인지, 아니면 알츠하이머병의 전조 증상인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는 이런 판단을 훨씬 **빠르고 정밀하게 해줄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법’**을 제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

알츠하이머병은 조기 치료가 핵심이다. 기억력 손상이 시작된 후에도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치료약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최근 승인된 **아밀로이드 표적 신약들(도나네맙, 레카네맙)**은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자가 이미 중등도 이상의 치매 증상을 겪고 있을 경우 치료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 시점을 앞당기고, 환자의 병기 진행을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검사법이 매우 중요해졌다.


eMTBR-tau243, 알츠하이머를 알려주는 새로운 단서

미국과 스웨덴 연구진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eMTBR-tau243라는 단백질 조각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생하는 ‘타우 단백질 엉킴’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 요약:

  • 대상: 902명의 참가자
  • 방법: eMTBR-tau243 수치 측정
  • 결과:
    • **경도 인지 장애(MCI)**가 있는 알츠하이머 환자: 수치 상승
    • 진행된 치매 환자: 수치 더욱 상승
    • 다른 원인으로 인한 인지장애 환자: 수치 상승 없음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뇌 영상 검사(PET 스캔)**이나 척수액 검사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진단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웨덴 룬드대학의 오스카 핸슨 교수는 “신약들이 임상에 점차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저비용의 진단 방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YWHAG와 NPTX2 비율, 인지기능 저하 예측에도 활용 가능

같은 날 발표된 또 다른 논문에서는 인지 기능 저하 예측과 관련해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미국, 스웨덴, 핀란드 연구팀은 총 3,397명의 환자 샘플을 분석해 뇌 신경세포 접합부(시냅스)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YWHAG와 NPTX2비율이 알츠하이머병 진행 정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

핵심 포인트:

  • YWHAG/NPTX2 비율이 기존의 아밀로이드 베타 및 타우 단백질 수치보다 인지기능 저하와 더 강한 연관성
  • 이 비율은 미래 치매 발병 가능성 예측에도 활용 가능
  • 추적 검사에 활용되면 치료 전략 변경의 기준이 될 수 있음

이는 단순한 진단을 넘어, 질병의 경과를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데에도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혈액검사의 장점: 빠르고, 간편하며, 접근성 높다

기존 알츠하이머 진단 방법은 고비용의 PET 스캔이나 불편한 척수액 검사를 동반해야 했지만,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진다.

  • 비침습적으로 부담 없이 가능
  • 반복적인 추적 검사에 용이
  • 환자, 보호자 모두 접근 쉬움
  • 비용 부담 적음

향후 이 검사법들이 임상에 정식 도입된다면, 기억력 저하 초기에도 조기 개입이 가능해져 알츠하이머 진행을 획기적으로 늦출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의 평가: “현장 적용 가능성 높다”

  • 타라 스파이어스 존스(영국 에든버러대):
    “eMTBR-tau243는 기존보다 개선된 바이오마커이며, 신약의 효능 추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시오나 스케일스(영국 알츠하이머병연구소):
    “이 검사가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와 정확히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뇌 영상을 보지 않고도 병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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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 알츠하이머, 이제 피할 수 있는 질병으로

알츠하이머병은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충분히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혈액 기반 검사법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서, 앞으로 고령사회에서의 치매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억력이나 사고력에 변화가 생겼다면, 더는 방치하지 말고 정밀 진단과 조기 개입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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