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당뇨1 청년 당뇨, 2030세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로운 경고 20, 30대도 당뇨병에서 안전하지 않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활동량이 줄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당뇨병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 30대 청년층의 당뇨병 유병률과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4년 당뇨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9~39세의 당뇨병 유병률은 2.9%로 약 3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더 주목할 점은 당뇨병 전 단계로 분류된 인원이 무려 20.8%에 달했다는 사실이다. 즉, 청년 5명 중 1명은 이미 당뇨병에 근접한 상태라는 의미다.당뇨병은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경우 진단되며, 전 단계는 공복혈.. 2025.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