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4 건강기능식품 당근거래 가능, 시범사업 연말까지 연장된다 온라인 중고거래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오가는 시대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소규모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이 당초 5월 7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 시범사업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과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허용한 정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식품 안전과 유통질서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중고 거래는 명확한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사실상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합법적이고 제한적인 조건 내에서 개인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가격 다양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장 요구와, 소비자 보호라는 규제 당국의 목표.. 2025. 5. 2.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담배 유해성분 검사법 강화 2025년 11월부터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담배유해성관리법)'**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담배 유해성분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법 시행은 담배 제조업체들이 유해성분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담배 유해성분 검사 법 시행강화포집법 적용으로 유해성분 정확하게 측정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강화포집법을 사용하여 담배 유해성분을 정확하게 측정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포집법보다 유해성분이 2배 이상 더 정확히 검출되는 이 방법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표준 시험법으로 캐나다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화포집법을 통해 담배 연기에서 유해성분.. 2025. 3. 6. 패스트푸드 점검 결과, 55곳 위반 적발... "소비자 친숙한 브랜드도 포함" 최근 정부의 집중적인 식품위생 점검에서 패스트푸드 음식점들이 대거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등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4474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 결과, 5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들도 포함되어 있어,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패스트푸드 음식점의 점검 결과"건강진단 미실시와 영업기준 위반"식약처는 2023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집중 점검에서 4474곳의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5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위반된 주요 항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시설기준 위반(7곳),.. 2025. 3. 6.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 포함, 7종 마약류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에토미데이트를 포함한 7종의 물질을 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어요.이는 유엔(UN)에서 마약류로 통제 예정인 물질을 국내에서도 관리하기 위한 조치인데요.이번 개정안은 4월 10일까지 의견 수렴 후 시행될 예정이에요.그렇다면, 어떤 물질들이 새롭게 지정되었고,이 조치가 왜 필요한지 하나씩 알아볼까요? 🧐✅ 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7종 물질은?이번 개정안에서는📌 UN 마약위원회(CND)에서 마약류로 지정 예정인 물질 5종📌 국내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추가 지정한 2종총 7가지 물질이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됐어요.◼ UN에서 지정한 5종✅ 엔-피롤리디노 프로토니타젠 등 마약 4종✅ 헥사히드로칸나비놀(향정신성의약품)이들 물질은 기존 마약류의 일부 화학 구조를 변.. 202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