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25년 동안 만성 수면 장애를 겪어왔다고 고백하며, 그의 수면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김승수는 11일 방송된 채널 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 출연해, 잠드는 데 평균 2시간이 걸리고,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수면 전문가 현도진 원장이 김승수의 수면 습관을 분석하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해결책 3가지를 제안했다.

🍷 "술 마시면 잠이 잘 온다?" → 오히려 수면의 질 저하
김승수는 평소 일주일에 3~4번 음주를 하며, 술을 마신 후 잠드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 "술기운에 쓰러져서 자려고 폭음을 한다"
✔ "잠이 안 와서 억지로라도 자려고 한다"
이에 대해 **현도진 원장은 "술로 자는 잠은 제대로 된 수면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술은 잠드는 것을 도와줄 수 있지만, 수면을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됨
✔ 음주 후에는 깊은 수면(렘수면)이 줄어들고, 쉽게 각성하는 상태가 됨
✔ 장기적으로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음
🔹 결론: "술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일 뿐, 잠을 잘 자게 해주는 해결책이 아니다."
🛏️ "침대는 잠이 올 때만 사용!" → 만성 불면증을 막는 습관
김승수는 잠이 안 오는 상태에서도 침대에 누워있는 습관이 있다고 고백했다.
✔ “침대에 누워있으면 언젠가는 잠이 오겠지”라는 생각
✔ 결국 2시간 넘게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거나, 아예 못 자는 경우가 많음
이에 대해 현도진 원장은 "이것이 만성 불면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경고했다.
✔ "잠이 안 오는데 억지로 침대에 누워있으면 불안감만 커진다."
✔ "잠이 안 오면 10~15분 정도 누워보다가, 다시 일어나 침실 밖으로 나가야 한다."
✔ "잠이 올 때만 침실에 들어가도록 습관을 바꿔야 한다."
🔹 결론: "침대는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잠이 안 올 땐 침실을 벗어나라."

🫁 "수면무호흡증이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김승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았다.
✔ 1시간 동안 27.1회 각성 → 중등도 수면무호흡증
✔ 잠이 깊어질 만하면 무호흡이 발생 → 반복적으로 깨게 됨
✔ 아침에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피로 & 집중력 저하
💡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증상 (분당서울대병원 기준)
✔ 자다가 자꾸 깨어남
✔ 아침에 머리가 무겁거나 개운하지 않음
✔ 낮 동안 졸음이 심함
✔ 기억력·집중력 저하
✔ 우울감 증가
현도진 원장은 **"무호흡이 1시간에 15번 이상 발생하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결론: "양압기 치료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하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
🏥 수면 개선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
✔ 수면무호흡증 치료부터 시작 → "잠이 깨는 문제 해결이 우선"
✔ 음주 습관 개선 → "술이 아닌 건강한 수면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 침대 사용 습관 바꾸기 →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침실을 벗어나야 한다"
현도진 원장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수면 루틴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한 잠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 마무리
✔ 배우 김승수, 25년간 만성 불면증 & 수면 장애로 고통
✔ 술로 잠을 청하는 습관 → 오히려 수면의 질 저하
✔ 침대에서 무작정 기다리는 습관 → 만성 불면증 악화 원인
✔ 수면무호흡증 진단 → 깊은 수면 방해 요소, 반드시 치료 필요
✔ 건강한 수면 습관 & 전문 치료가 필수적
수면 장애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삶의 질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김승수처럼 오랜 기간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수면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5.02.11 - [분류 전체보기] - ❄️ 손발이 차가운데 저리기까지?… ‘이 질환’ 신호일 수도!
🔖 태그
#김승수 #수면장애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건강한수면 #불면증해결 #양압기 #숙면방법 #채널A #테라피하우스애라원
❄️ 손발이 차가운데 저리기까지?… ‘이 질환’ 신호일 수도!
📢 “손발이 차갑고 저리는 증상, 그냥 수족냉증일까요?”겨울철이 되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을 흔히 겪지만,만약 찌릿한 저림이나 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
storyx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