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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 춥다고 술 마시면 더 해롭다

by 마이토리 2025. 2. 21.

시작글

겨울철 극단적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발생한 한랭질환자들 중 일부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했으며, 특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한랭질환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랭질환의 위험성, 예방 방법과 함께 추운 날씨에서 음주가 왜 해로운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랭질환: 저체온증과 동상, 심각한 결과 초래

한랭질환은 추운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신체에 발생하는 손상이나 이상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으며,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나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서 더욱 취약합니다.

저체온증: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심각한 증상 발생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떨림, 언어 장애, 의식 혼미 등이 있으며, 체온이 33도 이하로 내려가면 근육 강직, 의식 저하, 호흡 및 맥박 감소, 심장 부정맥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온이 32도 이하로 떨어지면 심장마비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동상: 피부와 조직 손상, 절단 위험까지

동상은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차가운 환경에 의해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노출된 부위인 귀, 코, 손, 발가락 등에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피부 감각이 떨어지고, 통증, 부종, 가려움, 창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계속해서 추위에 노출되면 피부가 검게 변하면서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심각한 후유증으로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체온 유지 필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온 유지가 중요합니다. 날씨가 추운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내복을 포함한 여러 겹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목도리, 장갑,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손, 발, 귀와 같은 말초 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옷차림과 방한용품 착용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므로, 기온에 맞는 적절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이 젖었을 경우에는 빨리 갈아입고, 심뇌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들은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 상승, 혈액 점성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음주와 흡연, 한랭질환의 위험 요소

추운 날씨에 음주를 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실상 음주는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술을 마시면 피부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며, 음주 상태에서 추위를 인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위험이 더 커집니다. 실제로 한랭질환자 중 20~30%가 음주 후 발견되며, 과음 후 야외에서 오래 머무는 경우 한랭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술 마시면 체온 저하, 위험한 상태로

술을 마시면 체온이 잠시 상승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혈관이 확장되어 외부로 열이 빠져나가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또한, 음주 상태에서는 추위에 대한 인식이 둔해져, 장시간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면 저체온증과 동상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흡연도 위험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한랭질환의 위험성을 더욱 높입니다. 추운 날씨에서 흡연을 하면 혈관이 더욱 수축되어, 말초 부위까지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동상에 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 한랭질환 의심 시 대처 방법

저체온증이나 동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시키고 담요나 의류로 감싸 체온을 높여야 합니다. 동상 부위는 뜨거운 물에 담그지 말고, 38~42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서서히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체온증 및 동상 의심 시 응급처치

저체온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따뜻한 환경으로 환자를 이동시킨 후 체온을 올리기 위해 담요나 의류로 감싸주고, 동상 부위는 뜨겁지 않은 온수에 담가 치료합니다. 의식이 없거나 상태가 심각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블로거의 생각

한랭질환은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추운 날씨에 과음이나 흡연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하므로, 음주나 흡연을 피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추위에 취약한 고령자나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며, 외출 시 적절한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랭질환은 초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마무리글

겨울철 한랭질환은 체온 유지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운 날씨에 과음과 흡연을 피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한랭질환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들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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