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장관감염증(소화기 질환)이 급증하는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영유아 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10년 내 최고치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 1월 2주 차: 372명
- 1월 3주 차: 390명
- 1월 4주 차: 467명
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1.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 1세 미만: 9.2%
✔ 1~6세: 42.2%
❗ 왜 영유아에게 감염이 많을까?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18개월로 짧아 재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장난감, 기저귀, 장난감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손을 잘 씻지 않는 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도 급증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1월 4주 차 기준 123명 발생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
✔ 영유아(0~6세) 환자 비율 40.7% 차지
✔ 감염 시 24~72시간 내 구토, 발열, 설사 증상 발생
🚨 특히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에서 쉽게 전파되므로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수입니다.
🛑 노로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 주요 증상
증상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잠복기 | 12~48시간 | 24~72시간 |
주요 증상 |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오한 | 구토, 발열, 수양성 설사 |
지속 기간 | 평균 2~3일 | 평균 4~6일 |
주요 감염 경로 | 오염된 음식, 물, 접촉 감염 | 손-입을 통한 전파 (기저귀, 장난감 등) |
예방 방법 |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 백신 접종, 위생 관리 |
🚨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지만, 로타바이러스는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 생후 2개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가능 (로타릭스 2회 / 로타텍 3회)
🧼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노로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 손 씻기 철저히
✔ 비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 손 소독제보다는 흐르는 물 + 비누로 씻는 것이 효과적
✅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
✔ 굴, 조개류 등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섭취
✅ 화장실, 생활 공간 철저히 소독
✔ 락스 희석액(락스 1 : 물 50)으로 화장실, 문 손잡이, 테이블 소독
✔ 감염자가 사용한 수건, 옷은 70℃ 이상 고온 세탁
✅ 증상 발생 후 24~48시간 동안 등원, 등교, 출근 금지
✔ 조리 종사자나 보육시설 근무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근무 제한
🚨 특히,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은 영유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 감염되었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 수분 섭취 필수 → 전해질 음료, 미온수 섭취
✔ 설사약 복용 ❌ → 자연적으로 바이러스 배출이 필요
✔ 심한 탈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
지영미 질병청장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어린이집, 유치원, 조리시설에서는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감염 확산을 예방해야 합니다.
🔸 6세 이하 영유아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 더욱 주의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 손 씻기, ✔ 음식 익혀먹기, ✔ 철저한 위생 관리로 건강을 지켜요! 😊
노로바이러스 감염, 10년 내 최고…영유아 절반 이상 차지,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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