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재생1 성남 두물길 개장, 시민과 자연이 만나는 새로운 쉼터 1. ‘성남 두물길’이란 무엇인가성남시는 오는 6월 13일,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성남 두물길' 개장식을 개최한다. ‘두물길’이라는 이름은 성남을 가로지르는 두 물줄기,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붙여졌다. 약 30년간 방치되었던 공간이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탈바꿈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서 휴게 공간, 어린이 놀이터, 자연 속 문화공간을 포함하는 종합 휴식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내 유휴지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2. 옛 하수처리장, 30년 침묵을 깨고 시민 품으로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1994년 착.. 2025.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