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료기술1 과잉행동장애 예측, 망막 안저 사진으로 인공지능이 진단 정확도 96.9%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소아기부터 시작되는 대표적인 신경발달장애입니다. 증상이 다양하고 진단 기준이 모호해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는 한계가 오랫동안 지적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망막 안저 사진만으로 과잉행동장애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정확도는 무려 96.9%. 그간 인터뷰나 설문지를 통해 주관적으로 이뤄지던 진단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료·교육계는 물론 기술 산업계까지 주목하고 있습니다.ADHD, 진단이 어려운 신경발달장애ADHD는 학령기 아동의 약 5~8%가 겪는 대표적 발달장애로,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합니다. 문제는 이 장애의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2025.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