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기부1 슈가 50억 기부, 자폐 아동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건립 방탄소년단 슈가, 50억원 기부로 소아청소년 정신 건강에 힘 보태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예인 개인으로서는 연세의료원 역사상 최고액이다. 슈가의 기부는 자폐 아동의 생애주기 맞춤형 치료를 위해 설립될 '민윤기 치료센터' 건립에 사용되며, 해당 센터는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민윤기 치료센터, 음악 활용 프로그램 '마인드'로 주목이 치료센터에서는 언어, 심리, 행동 치료는 물론, 임상과 연구가 연계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마인드(MIND)'라는 이름의 음악 기반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는 슈가와 천근아 교수의 협업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매개로.. 2025.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