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검사1 대장내시경 부작용, 고령자에게 위험도 예측 가능한 지표 나왔다 나이만으로 판단하는 시대는 끝났다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및 전암성 병변(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진단 도구 중 하나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국내에서도 매년 수십만 건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고령 환자의 경우, 대장내시경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시술을 꺼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실제로 고령일수록 신체 회복 능력이 떨어지고, 복용 중인 약물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검사 후 출혈, 천공, 전신 합병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김민재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위험을 정량화해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위험도 지표’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이제는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대장내시경.. 2025.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