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확산 중인 SFTS, 울산에서도 사망자 발생최근 전국 각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4년 만에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70대 여성 A씨가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울주군 지역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다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8일부터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던 중 17일 숨졌습니다.이처럼 진드기 주의보는 더 이상 단순한 주의 환기가 아닙니다.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는 SFTS는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예방이 최우선인 질환입니다. 특히 농번기와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S..
건강 & 상식
2025. 5. 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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