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식중독1 풀무원 빵 식중독, 전국적인 집단 감염의 실태와 예방 방법 빵 하나로 전국 확산된 식중독 사태최근 전국 곳곳에서 풀무원 계열사가 유통한 빵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에서 시작된 이 문제는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까지 확산됐으며, 질병관리청은 총 4건의 집단 감염사례를 공식 확인했다. 감염된 유증상자는 현재까지 208명에 달한다.문제가 된 빵은 모두 식품제조업체 '마더구스'에서 생산하고,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푸드머스'가 급식소에 납품한 제품이다. 이 빵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증상은 대부분 제품을 섭취한 다음날부터 나타났다. 발열과 복통, 구토와 설사까지 겪는 등 피해자들의 고통은 상당했다.문제의 빵과 유통 구조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 명령을 통해 고칼슘.. 2025. 6. 13. 이전 1 다음